<바디프로필 이후>
유지어터의 길을 걷고싶은데 생각만큼 쉽지않네요.
그래도 오늘 잘 먹었고, 운동도 잘 수행하였다 생각합니다. 작은것이라도 나에게 잘했다 잘했어 라고 칭찬 열심히 해주려고 합니다.
오늘 빵으로 입이 터지긴 했지만, 나름 쌀로 만든 빵과 현미식빵이라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먹었습니다.
바디프로필 이후 아직 운동강박과 음식강박에서 못벗어나고 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1. 아침
아침은 베이스는 늘 같습니다.
요거트에 사과1/2
오나오 스콘 or 머드스콘 or 햇시현미떡
(이게 없으면 건강빵이나 식빵종류로 대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커피
오늘은 반숙란 하나 추가
2. 점심
점심으로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못먹어 본 엽떡을 시켜볼랬는데 혼자서 먹을 자신도 없거니와 폭식을 할 가능성이 오늘은 너무 커서, 냉동실에 고이 잠들어 있는 냉동곤약떡볶이로 해결하였습니다.
반숙란 추가해 주고 고구마 50g 도 함께 먹었습니다.
이전부터 먹고싶던 쌀빵을 후식으로 먹어주고, 몇일 쉬었던 운동을 가기위해 준비를 해봄니다. 이상하게 요즘 운동가는게 게을러 져서, 오늘도 슬쩍 패스할뻔 했지만
일단 가면 할거다 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역시 가니깐 운동욕구가 다시 슬금슬금 올라와서, 열심히 웨이트와 유산소까지 하고 왔습니다.
하고나니 이렇게 개운한걸 왜 안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3. 저녁
오자마자 배가고파, 저녁을 주섬주섬 준비해서 먹는데
부실했는지 빵에 스콘에 더 먹고나서야 배가 불러옵니다.
저녁은 반숙란 두개, 훈제 닭가슴살 100g 에 고구마 100g을 먹고, 쌀빵과 오나오 스콘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요즘들어 스트레스 때문인지 기분도 업다운이 심하고 갑자기 울적해지거나 무기력함때문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대자연의 날이 거의 3달가량 오지 않아, 사실 건강상으로 걱정도 되긴 하지만, 그것보다 내가 이제부터 무슨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걱정부터 앞서네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나를 위한 고민을 하라는 마음으로 오늘부터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했는지를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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