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크업19 [기록 다시 시작] 헬스장 재등록 | 운동루틴 | 식단 기록 😬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너무 멀리하고 있었어요. 요즘 통 입맛이 없기도 하고, 늘 좋은 일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안좋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닌 조용하고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며칠 전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소논문도 마무리하고, 이제 조용히 그 결과만 기다리면 되겠지요. 혹시나 결과가 좋지 못할거에 대한 마음의 준비 또한 하고는 있지만, 아주 불안한 상태로 매일 밤 잠을 설치게 되네요. 아무튼, 그럼에도 살기위해 잘 먹고 잘 쉬어줘야겠지요? 닭가슴살이 살짝 질려와서 #두부를 한동안 먹고 있는데 담백하고 포만감까지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을 이쁘게 잘 찍지도 못한탓인건지 아니면 대충 대충 빨리 먹는 위주의 식단을 준비해 먹어 그런지, 사진도 같이 맛없어 지는.. 2021. 11. 22. [나들이] 힐링타임 | 고기맛집 '몽탄'| 술한잔 | 커피와 빵 | 야끼토리 | 젤라또 창원 다녀와서 식단 다시 해야 하는데, 오자마자 오래간만에 귀여운 동생들과의 약속이 잡혔어요. 11월의 첫날은 월요일, 작업실 입주하는 날이기도 해요. 아직 택배로 보낸 짐들이 안온 관계로, 일단 가서 작업실 상태만 확인하러 가기로 했어요. 아침은 늘 먹던대로 먹고, 운동은 3일 이상 쉬는 중이라 가야 하기는 하는데, 항상 시간이 애매해져 버려서 못가고 있는 중이예요. 아침 기상을 일찍 해주는 습관을 다시 한번 만들어 모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못해 속상합니다. 1. 아침 난백찜 80g + 통밀빵 2 에 피넛버터 + 사과1/4 + 커피 + 물 듬뿍! 얼른 씻고 작업실로 출발해 봄니다. 작업실에 도착해서 청소상태도 확인하고 환기도 시키고, 작업실에 있는 의자에도 앉아있으니 이제서야 이곳이 .. 2021. 11. 5. 창원 to 서울 | 엄마랑 데이트 | 진주냉면 | ktx만석 | 단감좋아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ktx 좌석이 없어서 내일 갈수있을까 불안햐 하던중에, 겨우 표를 구할 수 있어서 서울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져와야 하는 짐들은 엄마가 택배로 보내주신다 하셔서 보낼 것들을 잘 챙겨서 엄마 차에 잘 실어두었지요. 창원에 와서 내가 좋아하는 단감도 실컨 먹어주었고, 아침에는 엄마가 만들어주신 샌드위치 먹어주었더니 몸이 슬쩍 무거워지는게 느껴졌어요. 바지도 살짝 타이트해 진게 느껴져서 순간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야 하나 싶었답니다. 1. 아침 엄마표 샌드위치 (통밀빵1 + 달걀후라이1 + 사과 + 피넛버터 + 스팸) + 후디스 그릭요거트 + 사과1/2 + 반숙란1 + 커피 후식으로 현미떡도 먹으며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쳤습니다. 너무 먹은탓인지 속이 더부룩 해지는것 같아서.. 2021. 10. 31. 숙면 | 엄마표 모닝 샌드위치 | 산책 & 전시관람 #각인 #한국근현대목판화100년 거의 항상 잠은 동생이랑 붙어 자다가, 창원에 와서는 혼자 자게 되었는데 한번을 깨지 않고 숙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들어 잠을 자도자도 피곤함이 지속적으로 있었는데, 그저 하루 잘 잤을 뿐인데도 몸도 개운하고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일어나 보니 엄마는 이미 외출하시고 안계셨고, 동생과 저 먹으라고 정성스레 스팸-달걀-사과 샌드위치를 미리 만들어 두셨습니다.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과일도 함께 있어, 저희는 그냥 커피만 내려서 먹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1. 아침 엄마표 샌드위치(호밀빵 + 달걀후라이 + 스팸 + 사과) + 사과1/4 + 반숙란1 +요거트 + 커피 아침을 든든히 먹기는 했지만, 심심한 입을 달래주기위해 가래떡 하나를 먹고, 얼른 씻고 준비해서 백화점 구경을 하였습니다. 돌아다.. 2021. 10. 3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