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 전시 UPDATE>
1. 미켈, 로만 마니킨 : A Midnight's Dance
서울의 러브컨템포로리아트에서 한국의 작가 미켈 Mikel과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만 마니킨 Roman Manikhin의 2인전 <A Midnight's Dance>를 개최합니다. 두 작가 모두 현대적 미감을 만들어 내며 유화로 수십 년간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미켈은 인간의 군상을 포개지게 배치하여 인물화를 그리고, 따뜻한 색감의 여공적인 포즈를 하고 있는 인물들은 마치 열락에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작가의 삶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던져진 사람들' 시리즈로 시련 속에서도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길 바라는 바람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로만 마니킨은 스스로를 왜곡된 관능미를 탐하는 작가라 칭합니다. 그의 작품에는 매혹적인 여인과 사랑스러운 동물이 등장합니다.
작가는 인간과 자연 모두가 공존하는 낙원의 세계로 탈출하기를 원합니다.
두 작가의 작품은 모두 축제와 낙원의 외피를 입고 있습니다. 꿈구던 완전한 세계에 도착한 작품 속 인물들은 마치 극도의 행복 뒤에 마주칠 비극을 예감한 것처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걸 발견한 순간 우리들은 유토피아라는 허상 대신 사람들이 살고 있는 현실에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낙원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러브 컨템포러리아트)
| 전시 개요
- 전시기간: 2023. 08.05 ~ 2023.08.31
- 전시장소: 러브 컨템포러리아트
- 관람시간: 11:00 ~ 18:00
- 휴관일: 월요일
- 입장료: 무료
-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7길 18-4
2. Hayley Tompkins, Arthur Laidlaw : Life Like Looking
에프레미디스 갤러리는 Arthur Laidlaw와 Hayley Tompkins의 작품을 소개하는 "Life Like Looking" 전시를 개최합니다. 2023년 8월 4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에프레미디스에서 개막하며, 작품은 두 예술가의 공통된 매혹과 접촉에 초점을 맞춥니다. 작품들은 회화, 추적, 해부와 같은 제스처를 통해 보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며, 두 예술가는 근접성과 촉각적 경험을 추구합니다. 결과물은 밝은 추상화와 다양한 시각적 표현을 통해 예술가와 작품 간의 거리를 줄이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이 동영상은 한국의 어르신들에게도 감동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출처=에프레미디스)
| 전시 개요
- 전시기간: 2023.08.04 ~ 2023.08.31
- 전시장소: 에프레미미스
- 관람시간: 10:00 ~ 18:00
-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 입장료: 무료
-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112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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